▲ 왼쪽부터 김종식 목포시장 호텔 락희 현동배 회장

(목포=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주식회사 호텔 락희(회장 현동배)는 지난 8일 목포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비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동배 회장은 "가족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영원히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호텔 락희의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뜻이 잘 전달되도록 가족사진이 꼭 필요한 분들을 잘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하겠다. 아울러, 목포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호텔 락희는 대전, 청주, 광양에 호텔 락희를 준공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목포 상락동 1가 옛)남일극장 부지에 513실 규모의 목포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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