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온차트가 오늘 오후 7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중계는 Mnet과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앞서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상식에서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갈까요? ‘내가 그리웠니’ 때도 대리수상했는데 용기 내볼까요?”라며 시상식에 초청 받은 사실을 밝혔다. .

그는 이어 “좋은 일이지만 두려운 것도 사실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이다”며 팬들의 의견을 물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참석하지 말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이에 MC몽은 '안티세요?'라고 물으며 설전을 벌였다.

MC몽은 그간 자신의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나, 최근 팔로워를 대거 수락하며 SNS에 올린 글이 외부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MC몽의 소속사 측은 이후 2020 가온차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차트 측이 공개한 시상식 참석자 명단에서 MC몽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10월 ‘채널8’을 발매했다. 당시 그는 8년 만에 쇼케이스를 개최해 공식석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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