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송하예가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정황을 공개했다.

앞서 송하예 측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에 대해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일 뿐 사재기를 하지 않았다”고 극구 부인했다.

특히 소속사 측 관계자는 “진짜 어떤 미친 XX 하나가 올린 것 때문에 이런 파장이 일어난 건데 내 음원을 팔면 수십억 받는데, 굳이 조작할 이유가 1도 없다”고 분노했다.

특히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로 유튜브 콘텐츠를 꼽이며 “하루에 송하예 커버 영상이 몇 십개씩 올라온다”며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오늘 정민당 측은 더하기미디어 홍보대행사인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컴퓨터 화면 2대를 이용해 송하예의 음원을 사재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송하예의 ‘니 소식’을 연속으로 재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