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겨울방학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4회기 예정으로 아동쿠키교실을 운영한다(사진=고령군)

(고령=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고령군 드림스타트(군수 곽용환)는 겨울방학을 맞아 7일 아동쿠킹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로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동쿠킹교실은 다산행복나눔센터 2층 요리실을 활용해 방학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마들렌, 초코 찹쌀 브라우니, 초코칩 스쿱쿠키, 단호박 머핀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요즘 '셰프'라는 직업이 인기가 많아지고 요리가 오감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어린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손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질감을 느끼면서 창의성이나 흥미도 길러줄 수 있어 결과물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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