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 31일까지...수상작 라디오 및 드라마 제작 통해 소개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이 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서민금융 이용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감동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민금융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나의 서민금융 이야기 공모’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하여 재기에 성공한 이야기를 산문 형태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세븐틴), 서민맞춤대출서비스 등 서민금융상품과 휴면예금 찾아 줌, 자영업 컨설팅, 금융교육, 취업연계, 종합상담 등 비금융서비스 등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서민금융을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민금융 드라마 대본’을 공모한다.

대본은 편당 10분 내외의 2~3부작 분량으로 소재와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기획의도와 인물 설명, 줄거리 등을 포함한 시놉시스와 대본을 제출하면 된다.

서금원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 14편을 선정하고 총 1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TBN 교통방송을 통해 소개되고, 드라마 대본 수상작은 웹 드라마로 제작돼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에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www.kinf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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