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소율 인스타그램

김지철과 신소율이 남들과 다른 결혼식을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지철과 신소율이 웨딩플래너를 만나 스몰웨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철과 신소율은 100만 원이 안되는 저렴한 비용으로 완성한 스몰웨딩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메이크업부터 사회까지 셀프로 하는 등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신소율은 공개 연애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사람 인생에서 사랑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우리 직업이 그렇게 연애나 사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지 않나. 공개연애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고 하긴 한다. 물론 선배님들 얘기 들어보면 나중에 헤어지고 나면 꼬리표가 붙기 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는데 난 지금 공개연애하는 게 너무 행복하고 편하다. 일단 숨기지도 않아도 된다"고 공개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신소율은 김지철에 대해 "긍정적인 면이 좋았다. 서로 그런 모습이 잘 맞았다"라며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철과 신소율은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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