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과 대도서관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대도서관은 37세까지 솔로로 지냈다. 윰댕은 그의 첫 여자친구이자 아내다. 2015년 결혼해,  부부 유튜버로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윰댕은 결혼 전부터 불치병을 앓고 있었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건강상태에 대해 “신장에 문제가 있어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이를 못 낳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다며 직진했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차 뒷문에서 내리는데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구나' 싶었다. 여신 같은 사람이 '잉챠' 하면서 나오는데 너무 귀여웠다"라고 털어놨다.

윰댕 또한 "대도서관이 굉장히 순수하다. 나이도 있는데 저 이전에 만나본 사람이 없다"라고 밝혔다. DJ 지석진이 이를 믿지 못하자 대도서관은 "전 회사에 다닐 적 사보에 서른 살까지 연애 못해본 남자로 실렸다"고 말했다.

한편 7일 방송 예정인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윰댕이 과거 이혼을 한 경험과 자녀도 있음을 밝힐 예정이다.

윰댕은 1985년 울산 출신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세이클럽과 아프리카TV를 걸쳐 유튜브로 진출했다. 그는 게임 쿡방, 야외촬영 컨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