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7개 사업 400명 대상…9~15일 접수 -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2020년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 특성 및 복지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상담·치료 등의 다양한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형성서비스와 스포츠인성융합운동서비스, 노인문화예술교육서비스, 꿈을이루는행복한가정만들기,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7개 사업이다.

7개 사업 이용자는 총 400명을 모집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2개월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세부모집인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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