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 국방부 '2020년 맞춤형복지제도 단체보험' 등 220건, 약 2,19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0.4%인 1,323억 원이다.

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6%인 561억 원이다.

이어 전라북도 남원시 '풍천·원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3%인 13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7.7%인 16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807억 원, 서울지방청 1,150억 원 등 2개청(1,957억 원)이 전체 금액(2,569억 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76.2%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1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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