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마음으로 숲 사랑 다짐...3일 백석동 사무실에서 현판식

▲ (사진제공=(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가운데)와 임원진 등이 현판식을 가진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이하 숲 사랑 경기지역)이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숲 사랑 경기지역은 지난 3일 일산동구 백석동 1351번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필례 숲 사랑 경기지역 총재와 김석진 수석부총재 등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총재 등은 산림헌장을 낭독하고 새해 새로운 각오로 숲 사랑을 위해 헌신할 것 다짐했다.

한편 숲 사랑 경기지역은 지난해 4월 25일 덕양구청에서 창립발대식을 갖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출범했다.

숲 사랑 경기지역은 김필례 총재, 김석진 수석부총재, 원성호 부총재 등 부총재단 최태규 수석상임고문을 비롯한 상임고문단과 법률고문단, 고문단, 자문위원단, 조금복 사무총장, 김미경 여성회장, 남선화 대외협력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고양지회 등 도내 시·군·구에 지회를 갖추고 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지난해 5월 강원도 고성산불 성금을 기탁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시·군·구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가평 명지산에서 산림보호 캠페인 등을 펼치며 숲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사진=허일현 기자)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왼쪽)가 현판식에 앞서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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