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몽골국립대학 총학생회 벤치마킹 방문.(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에 몽골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총학생회장(Mandakh)과 부회장(Temyzan), 총무(Ariunzaya) 등 총학생회 임원 3명이 6일 방문했다.
 

▲ 삼육보건대학교, 몽골국립대학 총학생회 벤치마킹 방문

박두한 총장은 "삼육보건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 두 대학의 학생들이 서로의 소통의 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양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국립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단은 본교 총학생회의 운영 시스템과 학생동아리 현황 및 운영방법, 예산 관련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양교 협력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총학생회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숙 팀장은 "양교가 여러 맥락에서 다른 점이 많아 서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 총학생회 운영의 선진적인 부분을 잘 짚은 것 같다."라며 "몽골에 돌아가서도 더 나은 총학생회를 운영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몽골국립대학교 총학생회는 삼육보건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관계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2019 하계 특별단기연수에 많은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 학습을 했듯이, 2020년 하계 특별단기연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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