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서울=국제뉴스)안승희 기자=특급대세 진성이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나섰다.

‘미스터트롯’이 2일 밤 10시 화려하게 막이 오른 가운데 진성은 장윤정, 김준수, 박현빈, 조영수 등과 함께 13인의 마스터로서 후배 ‘트롯맨’들에게 아낌없는 심사평을 했다.

이날 진성은 트롯영재 정동원이 자신의 히트곡 ‘보릿고개’를 선곡해 부르자 회한에 젖은 눈물을 흘렸다.

진성은 눈물방울을 적시며 “가사는 제가 20년 전에 써 놓은 가사였다. 옛날 생각이 났다.”며“정동원 나이 때부터 노래를 부르며 배고픔에 설움을 느끼며 살아왔다. 너무나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김준수 마스터까지 눈물을 보인 정동원의 무대는 ‘올하트’를 받아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스터트롯‘ 참가자 롤모델 1위로 뽑혔던 진성은 앞서 “나는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가수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후배를 뽑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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