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박주희 기획처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고등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 회의에서 제3대 본부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 삼육보건대학교 박주희 기획처장.

제3대 본부장으로 선출된 박주희 교수(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는 "대학의 진정한 혁신을 도모하고자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선봉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2020년 경자년 한 해에는 대학간의 서로의 가치를 알아주고 협력의 손길을 나누는 일을 통해 대학혁신의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본부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고등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는 200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보직교수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로 고등직업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제1대 본부장은 윤여송(인덕대학교) 총장, 제2대 본부장은 최용섭(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이 역임했다.  

한편, 박주희 기획처장은 한국전문대학기획실처장협의회 회장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장영실 열정토론회를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질 제고와 전문대학 간호학과 차별 해결방안을 모색, 전문대학 상생협력을 위해 고등직업교육육성법, 수업연한 다양화, 고등기술대학교 등 전문대학 입장의 정책수립을 정부측에 제안하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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