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가 지난 2019년 12월 25일에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박영규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 번째 결혼을 고백했다. 그는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평생 7번 사랑을 했다고 했는데 그는 7번 결혼했다. 말하자면 그는 사랑하면 결혼을 한 여자다"라며 “나는 세 번 결혼했다"고 말하며 친구의 소개로 세 번째 아내를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농담으로 우리도 내년 크리스마스 때 결혼할까 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세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혼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과거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내고 돌연 은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냈다. 내가 유명하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오해를 살 것 같아서 고통 속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아내와 헤어진 것이 아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밝혔다.

6년의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 박영규는 KBS2 주말드라마에 출연 중에 있다. 그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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