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골드메르그룹 이근조 대표회장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3시 골드메르 서울본사 4층 대강당에서 중국 애복덕(산동)공급망관리유한공사 이상휘 대표와 전략적 합작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국내외 귀빈과 아이푸드 중국 강소성 남경시 양건강 동사장, 쇼니바이 조영선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상휘 중국 애복덕(산동)공급망관리유한공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국가간 전자상거래(크로스보드)를 통한 한·중간 무역상거래를 골드메르그룹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골드메르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17년 이후 경색된 한·중간 무역거래를 국가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제품을 중국에 진출시키는 교두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골드메르는 2019년 6월6일 중국 정주시에서 중국의 28개성 500개 020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하남성신명일상무주식유한공사, 신명일상업무역유한공사와 한국제품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2018년 11월22일 상해연호투자개발유한공사와도 한국화장품 270억 수출계약을 맺었다. 중국레저낚시협회 회원에게 공급함과 동시에 골드메르는 중국에서 개발한 초대형 단독 플랫폼을 오픈하기 위한 최종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는 큐앤코네이션 박서연대표도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성공하기 위한 중국 상해 녹지그룹보세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11월8일자 중국청도자유무역구에 CFDA전문책임회사, 표준규격(에프디에이) 자유무역구 창고도 개설했다.

또한 숙취해소에 최강인 알링크드링크를 주식회사 알링크 임경윤 대표와 중국수출독점계약을 하고 중국 협력사들이 판매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근조 회장은 "골드메르는 중국에 질 좋은 제품파트너사로부터 공급받아 수출입 전문기업으로 2020년 수출표를 2조원 수출목표로 도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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