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는 오늘과 내일에 걸쳐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

1일인 오늘은 언론개혁에 대해 토론을 나누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마주한다. 또한 이창현 국민대 교수와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또한 함께 한다.

특히 진중권 전 교수와 유시민 이사장은 최근 SNS를 통해 설전을 벌였기에, 토론회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진 전 교수는 오늘 오후에도 유시민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내용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유 이사장은 오늘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조국 전 장관 부부가 아들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일부 과목 온라인 시험을 대리로 풀어줬다는 혐의에 대해 “제 취재결과 조 전 장관 아들이 치른 시험은 오픈북 시험”이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풉 오픈북 시험이란다. 이 분 개그감이 무르익었다. 변명이 참 앙증맞죠”라며 유 이사장을 겨냥한 비판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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