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30분 행신동 여성회관...21대 총선출마 위한 포석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21대 총선 경기 고양시을 출마를 공식화한 최성 예비후보가 자신의 저서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다산초당)’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을은 창릉신도시를 포함한 행신 등을 포함한 지역으로 최 예비후보가 17대 국회의원 당시 ‘덕양을’로 활동한 곳이다.

북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덕양구 행신동 여성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책은 최 예비후보가 지난해 한양대학교에서 '스마트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도입 및 정착방안–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박사학위 논문을 보완하고 수정해 발간했다.

이 박사논문은 최 예비후보가 고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이후 22년 만에 행정학적 경험을 토대로 한 두 번째 박사학위 취득 논문으로 청와대와 국회, 재선 시장으로서 20여 년 동안 경험한 행정경험을 주로 담았다.

특히 책에는 당면한 한일경제전쟁과 창릉신도시 개발과 쟁점이 되고 있는 3기신도시의 고양시 창릉신도시 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 필요성 문제를 포함한 덕양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의 상생발전방안 등 지역문제해결에도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이 답이다'라고 주장하는 최 예비후보는 창릉 신도시프로젝트를 일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연결한 스마트 안전도시 프로젝트로 연계·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17대 국회의원, 민선5·6기 경기 고양시장을 역임한 최 예비후보는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이외에도 '김대중 잠언록: 배움','울보시장','도전에서 소명으로'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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