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양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행신·일산·탄현역 등 경의중앙선 3개역 출입구 6곳에 실시간 철도와 버스 도착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해 첫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도착정보안내기는 시인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LED 양면 형으로 제작됐으며 역으로 들어가는 방향에는 철도 도착정보, 역에서 나오는 방향은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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