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과학창의융합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과학창의융합교육 운영성과 보고를 진행, 미래교육을 위한 가치가 동반 상승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원웅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2019년 과학창의융합교육 참여기관인 6군단, 영북초등학교, 포천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교육은 한 기관이나 개인이 단독으로 이끌어 갈 수 없고 모두가 함께해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분야다. 특히 4·5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춰진 인성창의융합교육은 현재 시에서도 적극 추진 중인 혁신교육의 포천형 가치확산에 중요한 키워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와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앞으로도 계속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은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오는 2020년 2월 오성과 한음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포천형 역사인성 창의융합프로그램’ 시범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