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포천시는 내년 1월 1일 산정호수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새해맞이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지신밟기를 비롯해 새해 복(福) 체험, 겨울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적어 억새 소원길에 걸어보는 ‘2020 새해에도 꽃길만 걸을거쥐’ 행사를 비롯해 2020 토정비결, 이름으로 보는 운세, 캘리그래피 희망쓰기 등 11개의 새해 복 체험 행사가 열린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hanga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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