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광교신청사가 건립되공 있는 경기융합타운 내 주상복합용지 C6블록이 1681억 원에 매각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경쟁입찰방식으로 판매한 이 곳에는 주상복합건물 216가구를 지을 수 있다.

▲ 광교융합타운 조감도.<제공=경기도시공사>

도는 "지난 18일 실시된 입찰에서 1681억 원을 응찰한 A사와 최종 계약했다"면서 "매각 이익금 전액은 경기융합타운 내 주민이용시설 조성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서 매각한 업무용지 이익금을 포함해 2100억여 원 규모의 복합개발수익금을 확보했다.

이 수익금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정원, 선큰광장 등 휴식 공간 조성, 융합타운 인접 도로 1개차로 확장, 지하주차장 등 각종 교통기반시설 조성 비용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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