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방향 강천산주유소 직원이 주유기에 스파우트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서울=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강천산주유소는 방문고객이 셀프 주유 시 유종 혼동으로 인한 혼유사고를 방지하고자 혼유방지 '스파우트'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혼유방지 스파우트는 주유기 노즐에 캡을 부착한 스파우트를 결합, 휘발유 차량 주유시에는 방지 캡이 후퇴하지만 경유차량 주유시 방지 캡이 고정돼 혼유를 방지하는 원리다. 

광주방향 강천산주유소는 이와 별도로 진공청소기, 타이어 공기주입기, 자판기 커피, 인터넷, 팩스 등을 연중 상시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주유소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항상 즐겁게 주유소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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