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조달청은 "금주 법무부 '법무정보통신망 서비스 사업자 선정 및 고도화 사업' 등 217건, 약 1,90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8.3%인 1,494억 원이다.

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8%인 243억 원이다.

이어 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지구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9%인 113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3.0%인 5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10억 원, 서울지방청 881억 원 등 2개청(1,591억 원)이 전체 금액(2,149억 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7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58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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