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안전의식 제고 위한 안전 콘텐츠 개발에 합의

▲ (사진제공=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협회장(오른쪽)과 장승준 MBN 사장(왼쪽)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MBN(사장 장승준)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개발된  콘텐츠가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전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높은 수준의 안전문화는 구성원들의 의식과 행동이 변화돼 안전이 사회적 문화로 받아들여질 때 정착될 수 있다"며 "협회의 전문성과 MBN의 인프라가 접목된 콘텐츠들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승준 MBN 사장은 "매경미디어그룹은 수십 년 동안 무재해운동, 안전 캠페인 등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안전보건 콘텐츠를 제작?전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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