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브시티, 창립 4주년 고양시 소외가정 김장김치 2톤 전달

▲ (사진제공=CJ라이브시티)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CJ라이브시티는 창립 4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 소외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지난 27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CJ라이브시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와 1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0kg을 담가 고양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CJ라이브시티는 2016년 창립 이후 ‘문화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과 지난해 연말에도 시 장애인 300명과 관내 청소년 322명을 각각 초청해 영화 관람과 오찬을 겸한 문화행사를 가졌다.

또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애착인형과 향초 만들기’, 시 사회복지관 12곳에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사과’ 기부, 지역서점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고양시서점연합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경기도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한류월드 부지에 건설 중인 복합단지 브랜드를 ‘CJ 라이브시티(LiveCity)’로 확정하고 관련 회사명도 ㈜CJ라이브시티(구 케이밸리)로 변경했다.

‘CJ 라이브 시티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허브로 완공 후 전국 기준 23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8만 명의 일자리 유발 효과로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 김천수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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