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혜옥 PD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사단법인 충효예실천본부가 충효예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제3회 전국 초중고 글짓기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3일 부산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학교에는 도서 구입비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류진수 총재는 "충효예 사상을 적극 실천하고 전파하는 일은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며 제2의 건국운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장혁표 전 부산대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충효예가 우리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충효예실천본부는 시상식에 앞서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 시민운동연합과 MOU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부산에 설립된 충효예 실천본부는 전국 최초 충효예 교육사 과정 개설, 전국 초중고 학생 글짓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충효예 정신 계승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뉴스TV 조하연입니다.

[촬영] 박혜옥 P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