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총경 김상렬)는 26일 김상렬 경찰서장, 김점섭 교육장, 이도훈 육성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상렬 서장은 20명의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와 더불어 이도훈 육성회장은 5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경찰청 허가 사단법인으로 1964년 창립,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0여개 지구회 10만여명의 회원들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육성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영주지구회는 2012년 결성된 이래 청소년 드림캠프,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등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지원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도훈 회장은 지구회 결성 이후 장기화로 다소 정체된 분위기를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일신하여 청소년 비행예방, 건전한 육성사업, 유해환경 개선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김상렬 서장은 경찰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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