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여만원 재산피해

▲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6일 아침 7시5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에 있는 아파트 상가 정육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정육점 내부 일부를 태워 84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때마침 정육점 앞을 지나던 행인이 가게 안 배전반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해 소방서에 신고하면서, 조기에 진화됐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이 시작되기 이전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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