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도시건축박물관 설계비 등 반영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2020회계연도 예산 3,407억 원이 국회에서 지난 12월 10일(화) 최종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일(화) 제출한 정부안 3,370억 원 보다는 37억 원(1.1%)이, 2019회계연도 2,997억 원 보다는 410억 원(13.7%) 증액된 것이다.

2020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비는, 국회세종의사당 기본설계비 10억 원 추가 반영, 도시건축박물관 설계착수를 위해 기본설계비 50%인 8.5억 원 반영, 정부 신청사등 공공청사 건립사업비 1,073억 원 반영, 세무서․경찰서 및 창의진로교육원도 공사비 등 284억 원, 광역도로 건설사업비 1,205억 원 원, 계속사업인 ‘행복도시-공주’(3구간, 6억 원), ‘행복도시-조치원’(349억 원), ‘오송-청주’(2구간, 102억 원), ‘행복도시~부강역’(159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80억 원), ‘조치원우회’(3억 원), ‘회덕IC’(64억 원) 연결도로 사업도 연차별 소요예산 763억 원이 반영되었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문화공연시설 사업비도 873억 원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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