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메이팜소프트(대표 민윤정)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주한 '2019년 업무효율화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수주 및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다양한 크롤링 기술을 활용하여 방대한 비정형 웹데이터를 수집하여 정제하고, 엘라스틱서치 기반의 색인과 다양한 검색 기능 고도화를 통해 부처 내부 임직원들의 업무효율화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메이팜소프트는 다년간의 데이터 수집 및 엘라스틱 관련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윤정 대표는 "당사는 엘라스틱스텍을 활용해 상용소프트웨어인 IO-STUDIO를 출시하여 교육기관 및 공기업 등에 납품하고 잇으며, KT 프로젝트에서 엘라스틱 최적화 컨설팅 및 튜닝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IO-STUDIO 기반의 엘라스틱 서치 기능 최적화 및 기능 고도화 등 업무효율화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에 적용될 IO-STUDIO는 엘라스틱스텍을 기반으로 언어를 처리할 때 필요한 웹 기반 관리기로, ㈜메이팜소프트가 개발해 올해 3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였다. 키워드 기반 통합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색파트와 대화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파트가 동시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