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2019년 포천시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해 표창을 시상했다.

'2019년 포천시 우수 어린이급식소' 표창 수상 기관은 총 6개 기관으로, 집단급식소 3개소(가산어린이집, 포천어린이집, 영북꿈나무어린이집)와 소규모급식소 3개소(포천꿈나무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오코빌어린이집)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시 우수 어린이급식소'는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매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격하게 선정된다.

우수 어린이급식소 선정은 모범사례를 창출함으로써 급식소 전반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는 2019년 선정 29개소 중 우수 급식소 상위 6개 기관을 선별해 '2019년 연말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시상했다.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오늘 표창을 수상한 기관들 모두 현장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겠지만,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맛있고 깨끗한 어린이 급식을 제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른 급식소도 이 같은 모범사례를 보면서 더욱 철저히 위생·영양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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