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 "2020.1월~3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8.1만세대) 대비 3.2% 증가한 83,602세대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은 16,969세대가 입주해 5년평균(0.7만세대) 대비 144.8% 증가, 전년동기(1.4만세대) 대비 25.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월 안산단원(2,017세대), 영등포신길(1,546세대) 등 11,749세대, 2020.2월 강동고덕(4,057세대), 안산상록(3,728세대) 등 24,286세대로 집계됐다.

그리고, 2020.3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3,45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20.1월 포항북구(3,093세대), 부산기장(2,460세대) 등 11,868세대 등이다.

또, 2020.2월 청주동남(1,407세대), 완주삼봉(1,092세대) 등 10,085세대, 2020.3월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520세대) 등 12,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047세대, 60~85㎡ 51,863세대, 85㎡초과 4,69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4%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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