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과 학군제휴... 82% 의무부사관 진출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구미대학교(정창주 총장) 국방의료과(학과장 박삼영) 1학년 학생들이 제25회 응급구조사 2급에 전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20학년도 수시합격자 진로설명회... 단체사진.(사진=구미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구미대 국방의료과 1학년 44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 학과는 2011년 육군본부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전문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제휴를 맺었다.

현재까지 졸업생 평균 82%가 응급의료 의무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박삼영 학과장은 "NCS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최신 응급의료장비실습장을 운영하며, 소방서·종합병원 등 다양한 현장임상실습을 통해 우수한 응급의료 의무부사관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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