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구 좌우 위치 무관하게 '노즐' 손쉽게 당겨 주유 가능

▲ 부산방향 치악주유소 전경.

(서울=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치악주유소는 주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주유시설에 '스프링 밸런스'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방향 치악주유소는 주유구 위치와 반대로 진입한 차량도 쉽게 주유할 수 있는 '스프링 밸런스'를 설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혼잡 시간대에 주유구 위치와 관계 없이 비어있는 라인에서 손쉽게 주유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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