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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정신병원에 가두고 주사까지... '고통받은 사연 들어보니?'
정한샘 기자  |  jung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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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1  0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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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심수봉이 화제인 가운데 심수봉이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심수봉은 앞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고(故)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인 10·26사건 이후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적이 있다"며 "그 사건 이후에 나를 만났다는 이유로 내가 아끼던 사람이 어디론가 끌려가서 고문을 심하게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분이 고문당하는 소리를 나는 바로 옆방에서 들어야만 했다. 그 이후 나는 정신 병원에 감금당했다"고 밝혔다.

심수봉은 "한 달 가까이 정신병원에서 지냈고 아무리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말해도 그들은 나를 가두고 약물 주사를 놨다"며 "10·26 사건 이후 사생활은 물론 음악적인 활동마저 제약받으며 고통 받아야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심수봉은 1955년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한 심수봉은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정한샘 기자 | 2019-12-21 0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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