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9일 오후 6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그리고 청년들, 기업체 대표들, 언론들, 시민사회단체들 약 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이 번 행사에서 청년들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감토크를 진행하는 등 토크 결과 발표 및 공유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 사회자로부터 사회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의 개인 생각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궁극적인 영역은 정치영역입니다. 저는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정치지도자가 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핀란드에는 30대 총리가 나왔습니다."라고 사회문제 해결의 정치적 영역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우리는 계속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저는 대구가 40대 시장을 만드는 대구가 될 때 진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과감하게 청년들이 도전해야 됩니다. 그저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청년 여러분들 그동안 감사합니다."라고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 정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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