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성공 창업교육,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등을 지원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직무대리 김영신)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제10기 졸업식을 19일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창업교육,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도 첫 운영 이후 서울지역에서 10회 운영돼 왔으며, 그간 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5개월에 걸쳐 이론, 점포체험 교육을 받은 총 34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으며, 수료 후 지원되는 사업화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울지방청 김영신 청장 직무대리는 "졸업생의 창업 성공과 성과 제고를 위해 체험점포 확대,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창업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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