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2200만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 (사진제공=서금원) 서금원 임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 수행.(세 번째부터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계문 원장,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이  연말을 맞아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임직원의 정기 기부, 급여 끝전으로 모은 22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500만원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빨래 건조기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계문 원장과 임직원 17명은 센터 퇴소 및 사회진출을 앞두고 금융지식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1:1 맞춤형 금융상담 교육을 제공했다.

또, 센터 환경을 정비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입소 아동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서금원은 그동안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액 또는 급여 끝전을 기부해 조성한 재원으로 사회복지단체 등을 지원해왔다.

이계문 원장은 "기부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 포용금융을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