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원더'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원더'에 대해 주연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독립적인 여성이었으나 강한 모성애 앞에 꿈도 삶도 포기한 '이사벨' 캐릭터의 내면에 이끌렸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줄리아 로버츠는 어거스트 풀먼의 엄마 역을 맡았으며, 어거스트 풀먼 역에는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열연을 펼쳤다.

이어 줄리아 로버츠는 "캐릭터가 놀라울 만큼 다채롭고 입체적이다. 그들의 다양한 관점과 친절함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었는데 모두 깊이 빠져들었고, 이 책은 반드시 영화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원더'는 얼굴에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어린 소년 어거스트 풀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줄리아 로버츠는 어거스트 풀먼의 엄마 역을 맡았으며, 어거스트 풀먼 역에는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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