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 센텀시티 뮬 피부과 최윤덕 대표원장 (1)

(부산=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써마지는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항노화 시술 중 하나로 수술적 방법이 아닌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 속에 전달 시켜 콜라겐을 재생성 하는 원리다. 절개 없이 주름을 펴주고 피부탄력을 개선해 준다는 점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해 시술이 늘어나고 있는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피부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써마지는 2003년 1세대 모델인 써마지 TC를 시작으로 2세대 NXT, 3세대 CPT를 거쳐 최근 4세대 모델인 써마지 FLX까지 출시되면서 효과와 안정성에 있어 발전을 거듭해왔다. 써마지 FLX는 기존 3cm2이던 CPT의 팁보다 약 33%가 커진 4cm2로 팁의 크기가 커지면서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면적과 깊이가 넓어지고 깊어졌다.

여기에 아큐렙 기술(AccuREPTMTechnology)이 적용되면서 기존 CPT가 시술을 시작할 때 단 한번만 피부 저항 값을 측정했다면, 써마지 FLX는 매 샷마다 피부 저항 값을 측정하기 때문에 시술 끝까지 정확한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 속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항노화 시술을 고려한다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적절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턱대고 시술을 진행할 경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부산 센텀시티 뮬 피부과 최윤덕 대표원장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미용시술 장비지만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의 숙련도 또한 중요하다. 같은 써마지FLX 장비라도 개인에 따라 샷 수와 시술에 적용할 에너지 강도가 달라지며, 개인마다 견딜 수 있는 통증의 정도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써마지 시술에 대해 무조건 많은 샷이나 강하게 시술 받으면 좋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양한 에너지 강도와 다양한 샷 수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인만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다.

써마지는 받는다는 것보다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한 미용시술이다. 따라서 시술 전 안전성과 의료진의 경험과 전문성, 충분한 상담이 우선되어야 하고 시술과정에 있어서 병원에 대한 만족도와 정품팁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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