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019년 제2차 커뮤니티비즈니스 수행기업 통합워크숍'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간 수행해온 동 사업의 지역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신규품목(프로젝트)에 대한 사전기획 결과 발표 및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별 과제 수행기업이 사업현장에서 이루어낸 지역문제 해결성과를 발표 하고, 2020년 신규품목에 대한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 사회적기업 홍천한우사랑말유통영농조합법인 나종구 대표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성장지원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존 공통기술개발 및 이전 방식과 함께 기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신규사업이 유형간 협업모델 발굴 등 개별기업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돼 기업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을 추진하면 원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