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영월=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지역주민 힐링 뮤지컬 '당신만이'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공연한다.

이번 힐링 뮤지컬 공연은 지역주민의 삶의 스트레스와 고단함을 줄여주고,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정신과적인 문제나 자살문제에 대한 조기개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함이다.

'당신만이'는 가족의 소통을 코믹하게 그려낸 뮤지컬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별도의 티켓 소지는 필요하지 않으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10분 전 입장하면 된다.

한편, 지난 9월에 진행한 힐링 뮤지컬 공연이 중·고등학생, 교직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호응을 얻어, 지역주민에게 공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힐링 뮤지컬 공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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