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 할리퀸 마고 로비가 알고보니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마고로비는 지난 2016년 12월 18일 3년 동안 교제한 남자친구와 호주 바이론 베이에서 간소하게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마고로비는 같은 해 2월에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프로포즈 링을 보이며 "마침내 청혼을 받았다"고 말해 팬들에게 축하받았다.  

마고로비의 남편은 영국 출신 영화 조감독 톰 애컬리다. 마고로비와 남편 톰 애컬리는 2013년 영화 '스윗 프랑세즈'에서 스태프와 배우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마고로비가 출연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등이 출연했다.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상영시간은 122분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당시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1,898,22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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