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광주=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수련관 1층에서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 '겨울이 오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연중행사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봄·여름·가을·겨울' 행사의 4번째인 겨울을 주제로 강좌 프로그램 발표회와 체험활동(달력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으로 청소년 및 가족 50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동네 봄·여름·가을·겨울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봄 행사에는 뉴스포츠와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동네 봄이왔나봄'이 열렸으며 여름 행사에는 이색올림픽과 물총대전을 즐길 수 있는 '수련관에서 cool하게 놀자'가 진행됐다. 또한, 가을 행사에는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오감만족 체험활동(압화책갈피, 핑거푸드, 드립커피 등)인 'Fall in Love'가 실시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강좌 프로그램 발표회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우리동네 봄·여름·가을·겨울 행사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