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15일 올해 마지막 휴일 정책현장투어로 별내동 지역 방문.. 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현장 등 확인!

▲ <사진제공=남양주시2>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휴일인 15일, 올해로선 마지막으로 '휴일 정책현장투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번째이며 올해 마지막 휴일 정책현장투어로 별내동 지역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15일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산업건설위원장과 이도재 의원, 국,원,과장 등과 함께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와 별내커뮤니티센터, 용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먼저 별내동 908번지 별내 제1호 체육공원 유소년축구장에 조성될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양현모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조성계획을 보고받고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 지역 유소년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실내뿐 만아니라 외관도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1>

이어 조 시장은 바로 옆에 있는 별내 배드민턴장을 들러 운동하고 있는 시민들과 인사하고 덕송천변 약 1km 구간을 직접 걸어 별내동 938번지 일원에 건립예정인 별내 커뮤니티센터(2단계)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계획에 대한 구두 보고를 받고 바로 용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으로 이동했다.

조 시장은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덕송천과 용암천 합류 지점부터 용암6교까지 약 1km 구간을 직접 걸으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번 하천정비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침수피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하여, 아울러 별내카페거리와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관련부서에 주차장 확보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7,351㎡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1년 6월에 준공예정이며, 별내 커뮤니티센터 2단계 사업은 현재 사업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용암천 하천 정비사업은 재해복구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오는 202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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