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 보인지구, 용성 도덕 1,2지구 지적불부합지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 경산시 진량읍 보인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 모습(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최영조)는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진량 보인2리, 용성 도덕1리, 도덕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및 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재산가치가 향상돼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내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올해 대비 3배 물량(1,026필/643,000㎡)의 사업지구를 선정해 전액 국비(1억 6천6백만 원) 사업으로 추진, 불명확한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100년 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해 명확한 전자지도를 구축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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