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

(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오는 1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전북인물 대상' 산림경영혁신 부문에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이 대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조직위는 선정 배경으로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는 1988년 산림조합에 첫입사하여 30여년 기간 무주, 옥구군, 부안, 군산에서 근무해 오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임업기술지도 사업 및 시공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였고,

산주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유림 지도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경영기반 구축사업을 이루며, 산림현장에서 산림 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주위에서 받고 있다. 

특히, 임도사방, 경관조성시공사업,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 산림보호사업, 지도사업 등 산림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산주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유경영지도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경영기반 구축사업으로 산림조합의 이익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리중앙라이온스 회장에 취임 사회봉사와 기부사업 전개,  독실한 신앙인으로 교회 장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익산산림조합에서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공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그리고 대한전문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북인물대상 시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20개 분야에서 매년 전북을 빛낸 인물을 엄선하여 시상한다.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9 전북인물대상’ 신청집계 결과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공적조서와 공적조서평가서를 토대로 상훈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시상식 대회장을 맡은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했으며, 선정된 수상자들은 전북을 대표할 만한 역량과 면모를 갖추신 훌륭한 분들이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만세 전북과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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