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11일 대의초등학교와 칠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 민주시민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독립기념관과 국학원을 방문하여 역사 속 애국자들의 활동을 살펴보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했다.

김영표 지회장은 “분단이후 남북한은 서로 너무나도 다른 길을 걸어왔으며, 또한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은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희망을 심어주어 자유민주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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