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 통합돌봄 사업 연구 및 상호협력 약속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와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북구청-동국대학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구협력 협약 체결 모습/제공=북구청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연구 및 사업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선도사업 관련 간담회, 세미나, 포럼 공동개최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에 있어 가족이 감당해야 했던 돌봄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합한 모델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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