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개최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진기)와 부녀회(회장 금순남)에서는 12월 11일(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52명이 한 해 동안 고철과 풀베기 사업 등 판매 수익금으로 떡살(160kg)을 마련하여 봉화군교통장애인협회와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봉화읍에 전달했다.

신승택 봉화읍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화읍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읍 새마을협의회는 봉화군장애인협회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실천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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